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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고고 쭈꾸미 생삽겹
2011년 11월 19일 (토) 11:16:04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미모의 킥복서 아가씨가 식당 주인?
- 냉동 않은 재료에 무공해 야채...소스맛 ‘일품’

개업 2달 째... 소문나자 찾는 발길 줄이어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즐기는 식도락이라면 무얼 먹어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멀리 천마산이 바라다 보이는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서 맛 좋기로 이름난 ‘고고 쭈꾸미 생삼겹’(대표 김희정, 김민정)이 바로 그런 곳에 가깝다.
비록 읍내 위치하긴 하지만 그 일품의 맛에 빠져서 먹다 보면 읍내에 들어와 있다는 생각은 절로 잊게 된다.
이곳의 주 메뉴는 이름 그대로 돼지 생삼겹과 쭈꾸미. 냉동하지 않은 싱싱한 재료에 한 상 가득 차려 나오는 밑반찬들이 식욕을 그냥 돋군다. 한상 주문해 나올 땐 덤으로 큰새우도 곁들여 나온다. 소스 맛이 요즘 말로 정말 ‘딱이다’.
특히, 불판 위에 구워지는 생삼겹이 노릇노릇 익어갈 무렵 상추 등 야채로 손이 가자마자 같은 진건읍에 살고 계신 부모님이 손수 농사지어 제공하는 무공해 상추가 여간 보들보들하지 않는다. 굳이 고기에 싸먹지 않고 그냥 쌈장에 찍어먹어도 그 맛이 상큼하고 보드랍다.
음식점 대표는 김희정 민정 자매 둘이 공동이다. 희정씨가 언니고 민정씨가 동생인데, 자매의 우정이 흡사 절친한 친구 사이 같다. 언니인 희정씨가 약 10년전에 식당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 이번에 두 사람이 함께 사업을 별여보게 되었다고.

   


그리 넓지 않은 식당 홀이라 두 자매가 너끈히 손님을 맞는데 무리는 없단다. 지난 9월 하순께 개업을 했으니 이제 불과 2달 정도밖에 안 지났지만 두 사람의 손발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척척이다.

쭈꾸미와 대하 곁들여진 ’쭈대‘ 1인 1만원

특이한 점은 동생 민정씨의 미모가 왠만한 탤런트를 뺨칠 정도여서 이곳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식사 중간 중간에 힐끔 힐끔 곁눈질로 쳐다보다가 대화가 민정씨 이야기로 넘어가기 일쑤라는 것이다. 속된 말로 ‘한 미모’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민정씨를 식탁으로 불러 자세히 물어보는 순간 손님들이 그녀는 대하는 태도가 슬거머니 달라진다고. 한 때 미모의 킥복서란 새로운 사실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숱한 화제거리가 되고, 술상의 안주로서 부족함이 없다. 지금은 그녀의 얼굴을 한 번 보기 위해 이따금씩 식당을 찾는 손님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언니 희정씨는 “맛도 좋고 예쁜 아가씨가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요즘은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얼굴에 웃음기가 가시지 않는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지만 주로 주문하는 메뉴는 ‘쭈대’ 쭈삼‘ ’회삼‘ 등. ’쭈대‘는 쭈꾸미와 대하가 곁들여진 상으로 1인 1만원, ’쭈삼‘은 쭈꾸미와 삼겹살이 함께 나오는 상으로 1인 1만원, ’회삼‘은 5천원이다.

   

전화 (031) 575-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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