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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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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박규홍)는 2011. 11. 30 (수) 사랑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남구 관교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2009년부터 세번째로 펼쳐진 사랑의 김장나눔은 관교동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인천교통공사와 관교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비가 오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 실시된 김장담그기는 전날 준비해둔 1,000포기의 절여진 배추에 맛난 속이 채워
져 겨울을 지켜줄 든든한 먹거리로 태어나 우리 이웃에게 전해지게 된다.
김장담그기에 함께한 교통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 이런 작은 보탬들이 모여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정에 말을 전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김장담그기 외에 사랑의 집수리, 연탄나눔, 1사 1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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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