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길)는 2월27일(화), 10시30분, 대한체육회 13층 회의실에서 김정길 회장과 이태일 경기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외교 전문가 과정” 개설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대한체육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스포츠 외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갖추고, 스포츠 외교력의 강화를 바탕으로 국제 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 및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경기대학교에 1년 과정의 “스포츠 외교 전문가 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금일 조인식을 가졌다.
지원자격은 국가대표출신 선수 및 체육관련 단체 임직원, 국제심판 및 지도자 등 스포츠 분야 전문가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경기대학교 관련 대학원 입학 시 규정에 따라 학점인정 및 특전을 부여하고 본회 해외 학위과정 파견 또는 국제스포츠 기구 파견 등에 우선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스포츠 외교 전문가 과정”은 3월 중에 수강생을 모집하여 4월달에 개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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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121212@dau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