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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 자치단체 최로로... "재활용품사랑나눔센터" 운영 |
| - 서구청, 4월 1일부터 저소득 주민에게 무상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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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2007. 3. 2(금)일 '서구재활용품사랑나눔센터'를 설치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배출되는 폐가구·가전제품 등을 수리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을 절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운영방법은 △ 가구나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을 버리고자 하는 주민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배출신고를 하면 재활용수거차량으로 서구재활용품사랑나눔센터로 옮겨 놓고, △공공근로자(자활사업자) 중에 기능공을 선발 가구류 수리 및 진열하는 한편, △각동 사회복지사사와 연계하여 재활용품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파악하여 직접 물품을 선보이고, 당일날 신속하게 가정으로 직접 배달 해줄 방침이다.
서구청장은 “비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버려지는 대형폐기물을 재활용해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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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