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계 최고의 신인 배우로 각광받는 이준기가 연초부터 CF 대박을 터뜨렸다. 이준기는 최근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와 6개월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지오다노는 그동안 장동건 전지현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만을 모델로 기용해왔는데 이번에 과감하게 이준기를 새 얼굴로 뽑은 것. 그만큼 이준기의 인기가 톱스타 못지않다는 반증이다.
이준기가 지오다노 모델로 발탁됨에 따라 이준기는 SBS 드라마 ‘마이걸’로 브라운관에 첫 선을 보인지 20여일, 영화 ‘왕의 남자’가 개봉된지 열흘 남짓한 시점에서 단숨에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올라섰다.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모델료도 신인급으로는 파격적인 1억여원선이다.
이준기의 소속사인 멘토측 관계자는 “그동안 의류 핸드폰 전자제품 화장품 의약품 등 20여군데의 업체에서 정신없이 CF 제의가 들어왔으며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드라마 ‘마이걸’이 끝나는 시점인 2월초 홍콩으로 출국해 장동건 전지현 등과 함께 CF 촬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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