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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프랑스전력공사와 정기협력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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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프랑스전력공사와 정기협력회의 개최
-원전 운영 및 정비, 설비개선 분야 기술교류 적극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 이하 한수원)는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본사와 울진원자력본부에서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제2차 정기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4년 2월에 체결된 한수원-EDF간 원자력협력협정에 따른 연례정기회의로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는 이번회의를 통해 원전안전운영과 신뢰성 증진을 위해 주기적안전성평가, 기술정보 관리, 상태기준정비 및 각종 설비개선 등 13개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경험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20기의 원전 운영(설비용량, 17,716 MW)을 통해 국내 전력의 39%를 공급하여 고유가시대에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에 기여하였고 원전평균이용률 92.3%를 기록함으로써 2000년 이후 연속 7년간 이용률 90%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프랑스전력공사는 58기의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하여 총 101,300 MW의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세계최대의 전력회사 가운데 하나이다. 한수원은 선진 전력회사와의 기술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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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