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부터 금년 3월 15일까지... 매일 2회 이상 시설물 점검 신고체제 구축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갑작스런 한파로 수도 계량기 동파, 수도관 결빙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동절기 수도시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금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더불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팩 500개를 구입,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관로해빙기 등 복구 장비를 구비 겨울철 계량기 동파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2회 이상 시설물들을 점검 하는 등 신고체제를 구축해 동파로 인한 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복구를 목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장흥군 상하수도사업소(860-0521~5)로 신고해 줄 것과 한파가 계속될 경우, 비상식수는 사전에 충분히 확보해 줄 것,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 시설물 보온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
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