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항곤 군수가 행사에 참석해 격려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경북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6일 오전 11시 성주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해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항곤 군수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67주년이 되는 해로써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전쟁 1세대의 주역과 함께 학생들이 참석해 6.25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앞으로 참전용사들에게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