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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3.15의거 다양한 기념행사 열려 |
| -추모제. 기념식, 전국마라톤대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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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맞이하여 희생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15일 국립3.15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장관,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갖게 된다.
이에 앞서 14일 국립3.15민주묘지 내 유영 봉안소에서 황철곤 시장, 기념사업회장,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가 열리게 된다.
3.15의거 기념순회 사진전이 오는 15일부터 국립3.15민주묘지를 시작으로 4월 8일 삼진미술관, 4월 9일 대우백화점 등에서 열리게 된다.
18일은 제 17회 3.15전국 마라톤대회가 양덕삼각지 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21일 제2회 3.15의거 기념전국태권도대회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4일은 제23회 전국백일장을 국립3.15민주묘지에서 학생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개최되고, 오는 4월1일은 제40회 전국남녀웅변대회가 올림픽생활기념관에서 개최된다.
4월6일 제13회 문학의 밤이 대우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8일은 전국고교동문바둑대회가 대우백화점 18층에서 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해 대국전을 가리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문화제, 3.15기념음악회 등이 5월중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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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ta@sis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