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목서 카츠키사토 대표(오른쪽)가 대구가공품업체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경북 경산시 제공)

후쿠오카 약선하우스 ‘금목서’ 대표 카츠키사토 일행이 지난 1일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를 방문했다.

경산시는 지난 1월 후쿠오카 약선교실에서 경산대추 홍보설명회를 열어 많은 사람들이 경산 대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카츠키사토 대표는 홍보설명회시 무료 배부한 경산대추슬라이스와 대추초코렛 현지 수입 판매가능 여부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우리지역 대표 대추가공회사인 진량읍 부기리 소재 대흥에서 카츠키사토 대표를 초청해 다양한 대추가공품의 제품설명과 공장견학등을 진행했다.

서상국 경산시 농정유통과장은 “지난 4월 일본 고베시 미야코지홀딩스 관계자와의 미팅에서 경산 대추에 대해 언급했다”며 “현재 일본은 고령화와 웰니스(wellness=well-being+happiness, fitness) 추구 트렌드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대추를 일본 틈새시장에 공략을 위한 확대·보급을 추친해 경산대추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