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길만·곽희업)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를 지난 8.2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시간여 동안 진지하게 논의되고 의결된 사항으로 기 선정된 주택개보수사업 대상자에 대한 사업 추진방법과 추진일정, 생필품·긴급구호비 지원 대상자 선정과 전달시기를 의결했다.

또한 2018년 연합모금 방법, 복지우수지자체 선진지 견학, 복지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응모해 확보한 600만 원에 대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비 지원과 특화사업인 주택개보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문길만·곽희업)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그 어느 때 보다 알찬 회의가 진행됐다며“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발굴·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