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는 성탄절과 년말 연휴 기간(23일~1월2일)동안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게근무에 돌입한다.(사진은 강진소방서 119 소방차량)

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성탄절 및 년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활동으로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2월 23일부터‘18년 1월 2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특별경계를 실시하고, 아울러 취약대상 등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AI발생으로 해넘이․해맞이 공식행사가 취소되어 전년도 행사장에 소규모 가족단위 인파가 몰리는 장흥 정남진‘해맞이’전망대 등 6개소에 대한 119구급대 및 소방공무원의 안전순찰활동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활동과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기동순찰 등을 실시해 관계자들에 대한 자율안전관리를 지도해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