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삼락동과 김천시 어모면, 김천혁신도시로 이어지는 거문들 국대도 간 연결도로가 구랍 19일 개통됐다.

거문들 국대도 간 연결도로는 길이 995m, 폭 20m 도로로 전체 103억 원을 들여 지난 2015년 착공해 2년 만에 완공했다.

김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인해 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대학교가 위치한 삼락동과 혁신도시 간 접근성이 향상돼 삼락동 인근 원룸밀집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통편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도로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 지구상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도로와 물을 따라서 도시가 형성되고 발전됩니다. 그래서 이 도로가 사람으로 말하면 대동맥, 피가 통하는 핏줄과도 같은 그런 길입니다. 그래서 이 도로를 잘 만들어야 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