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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년까지 양식수산물 생산 2조원 목표
올해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서민지원사업 대폭 확대 개선
2018년 01월 04일 (목) 21:53:13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전라남도는 4일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 보건복지국, 여성정책 분야 새해 업무보고를 갖고, 고소득 미래 전략 수산업 육성과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해양수산국은 ▲양식어업의 미래성장산업 전환 ▲어업인 소득안정과 안전관리 강화 ▲고부가가치 수산 가공유통체계 확립 ▲복합물류 항만과 어촌 정주여건 확충 ▲해양자원 가치 제고, 5개 과제 183개 사업에 2천425억 원을 투입한다.

새우해삼 등 고부가가치 품종을 미래 유망 양식품종으로 집중 육성해 지난해 말 1조 5천억 원 수준이었던 양식수산물을 2020년까지 2조 원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인공어초, 해중림 등 수산생물의 산란서식환경 조성과 경제성 어종 방류, 꼬막낙지 등 자원 회복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산물 가공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유통물류센터, HACCP 시설 등을 확충하고 현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가 진행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와 국립해양수산연구기관 유치로 수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

지난해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광양항은 항만물류 R&D산업 테스트베드로 구축하고, 목포항은 항만 특성에 맞게 특화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현장 중심의 수산기술 연구보급 ▲전략품종 육성을 통한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84개 사업에 16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을 위해 수산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어촌 정착을 지원합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바다송어, 김, 해삼, 가리비, 꼬막 등 신품종 연구개발, 수출 전략품종과 소득품종 양식기술 개발로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보건복지국은 세대별계층별 복지시책을 더욱 촘촘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조 9천375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해 ▲신혼부부의 건강검진과 난임여성 한방치료 지원 ▲기초연금 인상 ▲노인결핵 전수검진 ▲치매관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새로 시행하거나 강화한다.

출산율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인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사업과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지원시책도 확대됩니다.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비를 135만 5천 원(현재 134만 원)으로 인상하고, 4월부터는 15세부터 3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수급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해 3년 후 1천500만 원을 마련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도 새로 시행한다.

9월부터 노인 기초연금기준액을 월 20만 원부터 25만 원(부부가구 월 40만 원)까지 인상하고, 22개 시군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며, 치매안심시설 12개소를 확충한다. 공립요양병원 7개소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한다.

9월부터 장애인연금 급여액을 월 최대 25만 원을 지급하고, 장애인가족 문화탐방, 장애인 수화교실,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지원도 확대한다.

여성가족정책관실은 ▲여성 일자리 지원 확대 ▲일생활 균형환경 조성 ▲여성아동 권익보호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지원 등에 4천877억 원을 투입한다.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해 여성창업 활성화 및 전남여성창업경진대회 개최,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보육사각지대 해소와 공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300개소 확충을 목표로 올해 60개소를 개설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도 3개소로 늘린다. 9월부터 5세 이하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고, 시설가정위탁 보호가 끝난 아동의 자립 정착금을 500만 원으로 확대한다.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개소를 통합해 다문화 가족지원사업을 내실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관련 자료 제공, 대기질통합관리센터 신설 추진,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식품 및 먹는물 안전성 확보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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