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으로 김유태 전 구미도서관 관장(58세)과 경북교육연수원 곽병록 행정연수부장이 정보센터 총무부장(59세)으로 1일 부임했다.

1985년 칠곡공공도서관에 첫 발령을 받아 상주도서관, 화랑교육원, 학생문화회관, 경북도교육청 행정지원과를 등을 거쳐 구미도서관장으로 재직해왔다.

김유태 관장은 새해 다짐식 및 취임식에서 “먼저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하여야 지역과 국민을 위해 올바른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를 말씀하시며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과 경상북도 평생교육 대표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1979년 울진교육청에서 공무원의 첫 발을 디딘 후 김천농공고,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지원과, 기획조정관, 총무과, 교육연구원, 교육연수원을 거쳐 정보센터 총무부장으로 1일 부임한 곽병록 총무부장은 ‘맡은 업무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배려와 소통을 통한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하는 정보센터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부임 인사를 했다

2017년 29개 도서관을 아우르는 도서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6개월 공사기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정보센터는 김유태 관장과, 곽병록 총무부장을 맞이하여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