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마한야구장에서 지난 1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 동안 개최됐던 2018년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사진)

영암군은“2018년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를 지난 1월 20일부터 27일가지 총 8일간 영암읍 야구장과 시종면 마한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서울 대치중학교를 비롯한 전국 11개 야구 명가로 소문난 중학 야구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추위도 잊게 만든 명승부가 연출됐다.

A·B조 풀리그 후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1위 광주충장중학교 2위 서울대치중학교 3위에 성남중학교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최근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마케팅이 성과를 거둬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과 동계대회가 우리 영암군에서 개최되며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고 영암방문의해에 걸 맞는 행정지원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많은 체육인들께서 우리 영암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