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음악사업 진출 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가 국내 음악사이트 1위인 벅스를 인수 할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그룹은 롯데닷컴을 앞세워 벅스측과 접촉하고 있으며 영회의 제작, 투자, 배급, 극장과 방송사업을 결합시킨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벅스인터랙티브에 핵심 관련자는 "롯데그룹은 롯데 닷컴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음악포털사이트 벅스를 운영하는 벅스 인터랙티브와 인수합병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롯데는 주력업종인 내수유통이 성장한계에 달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롯데엔터테 인먼트는 국내 3대 영화배급사가 됐고, 롯데시네마는 현재 전국 293개가 가동중이고 우리홈쇼핑을 인수해 홈쇼핑 방송사업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