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내일(4.25,수)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전역 및 전역예정 간부의 취업지원을 위해『2012년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
2012 전역간부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중소기업청, 서울특별시, 전국경제인연합회, YTN, KBS, MBC, SBS가 후원하고, 삼성SDS, LG전자, SK케미컬, KB금융그룹 등 국내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체, 외국계 기업 등 약 100개의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각군 참모총장, 전경련 부회장,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유관부처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참가기업체와의 1대1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알선, 취/창업 관련 상담 및 교육과 모의 면접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무총리가 박람회 개최 이래 최초로 참석하여 전역 간부 일자리 창출에 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표명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구직 희망자와 기업을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병행 개최하고, 박람회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 및 우수 이력서 공모 등의 사전 행사와 취업박람회 종료 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예년에 비해 중/단기복무자 뿐만 아니라 장기복무자의 취업을 위해 장기복무자 채용기업관과 국내/외 노후설계(은퇴이주)관을 운영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전역 후 제2인생 설계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가 전역 군인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역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 및 안정적인 생활여건 보장을 위해 실효적인 취업지원 대책을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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