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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사랑의 토요학교 입학식 |
| - 3월 16일 구 보건소 3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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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는 2007년 3월 16일(금) 오후 5시 사랑의 토요학교 강의실(달서구보건소 3층)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 신입생, 학부모, 졸업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사랑의 토요학교 입학식을 가진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재가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토요일에 모여서 서로 함께 친구가 되어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주말 학교이다.
제19기 사랑의 토요학교 신입생은 지난 1. 22 ~ 2. 28까지 달서구 거주 재가 장애인과 자원봉사 희망자 중 각 25명씩 50명의 학생을 모집하였다.
과정 교육기간은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1년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이며, 교육장소는 달서구보건소 3층'사랑의 토요학교 강의실'이다.
장애영역 및 장애정도에 따른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사회재활 프로그램, 취미 및 교양 강좌 등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사회복지분야에 경험이 많은 강사가 강의를 한다.
달서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사랑의 토요학교는 장애인에게는 원만한 대인관계와 자신감 획득, 사회적응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한편, 자원봉사자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남을 위하는 활동이 곧 나를 위한다는 진정한 볼런티어 정신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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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