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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통산 1,000만 관중을 돌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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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3월 14일(수) 통산 1,000만 관중을 돌파한다.
97년 2월 1일(토) 역사적인 프로농구 개막 이후 11번째 시즌이자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경기에서 KBL 통산 1,000만명을 돌파한다. KBL 통산 관중은 정규경기, 플레이오프, 올스타 경기를 모두 포함한 관중수치다.
KBL 통산 관중은 지난 10년간 총 2,794경기에서 1,000만 관중에 4,007명이 모자란 9,995,993명(경기당 평균 3,578명)을 기록하고 있어 2경기가 개최되는 14일(수)에 돌파가 확실시된다.
KBL은 출범 첫 시즌인 1997시즌의 401,161명의 관중을 시작으로 2004~2005시즌의 역대 시즌 최다 관중인 1,109,793명을 기록하였고, 특히 2001~2002시즌부터는 매시즌 100만 이상의 관중을 유치하고 있다.
KBL은 이번 통산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토)부터 KBL 인터넷 홈페이지(www.kbl.or.kr)에서 [1,000만 관중 돌파 날짜 맞추기 이벤트]와 10개 구단 홈 경기장에서 천만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클릭N’ 10대를 걸고 [도전 원샷 하프라인슛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도전 원샷 이벤트는 각 팀의 이번 시즌 최종 경기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1000만 관중돌파 날짜 맞추기 이벤트는 기록 달성 이후 KBL 홈페이지(www.kbl.or.kr)를 통해 정답자를 추첨하여 발표하고 농구화 등 푸짐할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L은 이번 1천만 관중 돌파 및 기념 팬 서비스가 지난 10년간 프로농구를 성원해 주신 농구 팬에 대한 사은행사의 의미와 함께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의 후반기 관중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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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qw12@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