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지부(지부장 윤혁)는 동대문지역에서‘재능나눔기부 건강 닥터’ 행사를 펼쳤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소외계층과 주한 외국인근로자,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 활동이다.

이날 수혜자 중 암 치료를 받고 계시는 정0연 어르신은 “바쁘게 사는 시대에 가족들에게도 받지 못하는 이런 대우를 처음 받아보니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정말 감사하다 노인들을 이렇게 찿아와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다음에도 찿아오면 너무 고맙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소외계층 및 주한외국인들의 미용기술과 실버문화프로그램, 백세만세, 이미용, 핑크보자기, 김치전달봉사, 동대문구사회복지관 방과 후 아동반찬 봉사, 아름다운 지구촌 “자연아푸르자”등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