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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루마니아 순방…동유럽 지도자들과 국제 평화 컨퍼런스 개최
1~2일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 발트흑해이사회 등과 ‘문화외교 역할’ 논의
2019년 04월 06일 (토) 20:09:49 김은기 부장 kmk949@naver.com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총 4박 6일 일정으로 유럽연합(EU) 의장국인 루마니아를 순방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평화 순방은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1일 루마니아 부루레슈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 컨퍼런스

지난 1일~2일 양일간 진행된 평화 컨퍼런스는 ‘장기적 분쟁 해결을 위한 문화외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레반트 문화문명연구소(ISACCL)가 주최하고 루마니아 외교부, HWPL, 발트흑해이사회를 비롯 부쿠레슈티 대학교, 정치행정 국립대학, 민주주의를 위한 루마니아재단, 국제윤리를 위한 국가 간 의회연합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됐다.

   
2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이 끝난 후 HWPL 이만희 대표와 페트루 루친스키 몰도바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일정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 2일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 △세계평화를 위한 레반트 이니셔티브(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단체의 역할),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과 라마다호텔에서는 기독교,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힌두교, 루마니아 정교, 바하이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교 평화 세션이 각각 개최됐다.

   
1일 루마니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평화포럼 '장기적 분쟁 해결을 위한 문화외교의 역할' 개회식

2일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에서는 동유럽 5개국 전 대통령 및 유럽과 아시아 평화운동가 및 인권단체 대표, 언론인 등이 모여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국제적 지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루마니아 루쿠레슈티 국립미술관에서 진행된 '세계평화를 위한 레반트 이니셔티브'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DPCW 지지에 사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 내 북한 인권단체 ‘사람(SARAM)’ 대표 니콜라이 쉬프레켈스는 “한반도가 독일 통일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교훈삼고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통일이 빠른 시간 내 이뤄졌으나 감정적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고 지적하며, “한반도는 이를 대비하고 통일 후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에 대한 지원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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