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문화관광부 대학생기자단이 출범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2기 대학생기자단에는 지난 해 9명으로 구성된 1기보다 2배 이상 많은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국악부터 국문학, 동양화, 체육학까지 대학생 기자단 구성원의 면면도 다양하다.
이번 제2기 대학생기자단은 동영상 UCC제작을 맡을 8명과 글/사진 UCC 제작을 맡을 12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관광부가 숨쉬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 손수제작물 만들어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져 외면당하는 정책정보와 대학생의 시각을 합쳐 재미있는 손수제작물(UCC)로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나선 이들의 각오도 새롭다. 한 학생은 “튼튼한 다리와 섬세한 손으로 따뜻한 영상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하고 또 다른 학생은 문화관광부 대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큰 꿈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이 제작한 손수제작물은 앞으로 문화관광부 홈페이지(www.mct.go.kr)와, 문화관광부 뉴스사이트(mct.korea.kr), 문화관광부 블로그(blog.daum.net/mctnews, blog.korea.kr/mctnews)를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되며 월간소식지 ‘울림’에도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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