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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원하는 가슴 사이즈, 2명 중 1명 이상은 ‘B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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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가슴 사이즈가 의외로 무조건 큰 사이즈가 아니라 B컵, 즉 적당한 사이즈라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신문 오늘의뉴스(www.today-news.co.kr)와 가슴전문브랜드 이브라(www.evera.kr)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남성 100명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의 가슴 사이즈’를 물어본 결과 57%가 B컵이라고 답했다. C컵이라고 답한 남성은 26%, D컵 이상이라고 답한 남성은 11%였다.
그러나 크기는 보지 않는다거나 A컵이라고 답한 남성은 2~3%에 불과해 작은 쪽보다는 큰 쪽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A컵, B컵 등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 이브라 관계자에 따르면 A~D라는 알파벳 표기는 가슴둘레를 잴 때 가장 높은 위치(Top Burst)를 기준으로 쟀을 때와 유방을 제외한 가슴둘레를 뺀 길이를 기준으로 한다.
이 사이즈는 10cm를 기준으로 2.5cm씩 커지는데, 약 5cm라면 AAA컵, 7.5cm라면 AA컵, 약 10cm라면 A컵, 12.5cm라면 B컵, 약 15cm라면 C컵이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브래지어는 앞에 숫자가 붙어 있는데, 이는 유방을 제외한 가슴둘레를 뜻한다.
예를 들어 75B라면 가슴둘레가 75cm이고, 가장 높은 위치와의 차이가 약 12.5cm정도인 여성을 위한 브래지어라고 보면 된다.
이브라 관계자는 “의외로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사이즈는 오히려 가슴을 망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사이즈의 속옷을 입어야 한다”며 “정확한 사이즈는 자신이 재기 어려우므로 지인이나 매장 직원 등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슴, 수술 없이 키우는 방법은?
그렇다면 가슴을 키우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실 가슴을 수술 없이 노력만으로 키우는 방법은 거의 없다. 하지만 수술은 부작용의 우려가 적지 않고, 자연 가슴과 같은 형태를 얻기 어려운데다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다.
다만 가슴을 끊임없는 자극을 주어 가슴을 키우는 의료기기 ‘이브라’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브라’는 지난 2003년 국내 시장에 등장해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유사 의료기기를 가슴전문브랜드 ‘이브라’측에서 국산화 한 것으로 이브라가 갖고 있는 5년간의 관리노하우와 독자적인 관리프로그램을 계승해 한국여성의 체형과 피부타입에 맞춰 만든 의료기기다.
가슴에 압력을 주어 확대시키는 구조는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지난 수십 년간 다양한 임상분야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피부나 연조직, 뼈를 늘리기 위해 성형외과나 정형외과에서도 사용되는 원리다.
이브라는 MBC ‘댄싱위드더스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제시카고메즈가 메인 모델로 활동하면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제시카고메즈는 4월27일 방송된 ‘댄싱위드더스타2-프롤로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꼽혔으며, 이번 주에는 특별 공연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시카고메즈는 최근 미국판 맥심에서 뽑은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명 중 25위로 선정돼 40위인 미란다커를 눌러 주목받기도 했다.
이브라 관계자는 “가슴은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나타낼 뿐 아니라 여성성의 상징으로 자존감을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라며 “가슴이 너무 작은 여성은 잘 때 ‘이브라’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가슴을 상당 수준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브라는 ‘이브라 바디쉐이핑 겔’ 런칭 기념으로 이브라 브레스트케어센터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이브라 슬리밍젤(40ml)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이 제품은 피부에 온열효과를 주는 캡사이신 성분과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으며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어 올 여름 수영복을 입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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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