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열정, 남다른 헌신으로 국민들의 따뜻한 삶과 행복을 위해 노력한 고용부 공무원 4명이 ‘19.4.26.(금)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 주요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민편익 증진과 행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에서 ‘14년부터 제정·시행하고 있는 현장의 실무공무원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포상이다.

* 총 80명(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표창 32명) 중 고용부에서 4명(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이 수상하였음

이번 수상자로는 “이지선”(옥조근정훈장) 인천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 “최선미”(근정포장) 목포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팀장, “표대범”(대통령표창) 본부 청년고용기획과 사무관, “김나원”(대통령표창) 천안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일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이지선” 취업지원팀장은 전국 최초로 청년구직자를 위한 1대 1 온라인 상담센터와 오프라인 청년자율 활동공간을 개설하였고, 청년특화채용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고용센터 운영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용취약계층의 취업지원에 크게 기여하였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최선미” 지역협력팀장은 목포시·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다양한 지원방안의 효율적 추진 및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TF를 구성·운영하였고, 지역의 다양한 고용주체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원에 기여하였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표대범” 사무관은 높은 청년실업률과 중소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정부·기업 3자가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직접 설계·운영하여, 청년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유지에 기여하였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나원” 취업지원팀장은 지역 내 사업장, 사업주 단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구상·추진하여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