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과 ㈜워터웨이플러스 양 기관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서정태 워터웨이플러스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물적, 인적 역량과 자원의 교류를 통하여 수변레저관광의 활성화를 이루도록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수변레저관광 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함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이다.

㈜워터웨이플러스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속해 있는 공기업으로 2011년 설립 시작으로 경인아라뱃길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 사업으로는 경인아라뱃길 관리, 마리나 운영, 친수관·레져인프라운영과 강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곽용환 군수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긴 낙동강 수변자원을 가진 고령군과 경인아라뱃길 운영 등으로 수변레저관광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워터웨이플러스가 서로 협력해 고령군의 낙동강수변레저관광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서정태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친수문화 공간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발전과 친수가치 증대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