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관광서비스 전무인력 다도 실습 교육=사진.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지난 19일 관광서비스 전문인력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다도 실습을 실시했다.

군은 관광서비스 전문인력 교육생을 모집해 서비스, 호텔, 다도 및 생활예절, 골프이론, 관광산업의 현황에 관한 기본이론 등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총 3개월의 교육기간 중 1개월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은“다도 예절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다도 예절을 익히면 인성 수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서비스업을 위한 성격 형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인 듯하다”며 “앞으로도 9주간의 교육이 남았는데 남은 교육 내용과 실습도 몹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에 모집한 18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21일까지 동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9주 동안 강진골프장 실습투어, 바리스타 실습, 호텔음료 실습 등 남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 하락 방지를 위한 멘토링도 실시한다. 교육생 맞춤 1:1 상담서비스를 진행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는 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교육수료는 80% 이상 교육 참여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구인 기업과 연계해 취업 알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