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석)은 교육감 부임 2년을 맞아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재도약에 나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7월 1일 교육감 취임 직후부터 선생님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초석인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기존의 교원업무경감 틀을 벗어나 혁신 수준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의지로 적극 추진해 왔다.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자율경영체제로의 전환과 교육활동중심으로 학교 조직을 개편하고 민주적 회의와 소통으로 교직원 업무를 조정하고 개선해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와 행사에 대한 혁신을 추진했다.

학교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교업무정상화 실현에 힘쓴 지 임기 2년 만에 학교 관련 정비대상사업 중 총 272건(누적 40%)을 정비했고 업무개선과 경감추진 과제를 총 925건 발굴-개선해 업무에 적용했으며 교육부 2019년 만족도 조사에서는 최고 등급 매우우수를 받았다.

따라서 내년에 공모사업(동아리) 자율선택제를 통해 학교 자율경영기반 조성과 교육정책사업 정비와 업무개선 등을 좀 더 과감하고 적극 시행 학교발송 공문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해 공문서 유통량 감소와 공문서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한 업무전달 집합연수나 회의는 동영상, PPT 등의 자료로 대체하도록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행사 안내를 최소 1개월 전 사전 예고해 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학교업무정상화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