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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식중독 없는 건강한 식당 만들기 |
| - 안지랑 곱창골목 식당 18개소 객장내에 손 씻는 시설을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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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이달 19일까지 안지랑 곱창골목 식당 18개소 객장내에 손 씻는 시설을 설치한다.
우리 몸의 손은 각종 유해 세균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점을 착안, 평소 고객들이 손을 자발적으로 청결히 함으로써 개인 건강보호 및 사계절 연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남구의 시책사업인 안지랑 곱창골목을 젊음의 거리 육성과 활성화의 일환으로 손 씻는 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손씻는 시설은 거울이 부착된 화이트색 선반셑에 상·하수 가능한 화이트색 세면대와 심플한 물비누 케이스가 달린 시설로 설치된다.
남구청 위생과 관계자는 “향후 20여 개소에 대하여 추가로 객장내 손 씻는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식중독 없는 건강한 남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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