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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낭랑18세, 2020년 첫 가왕…그렉·박봄·나은·최정환 정체 공개(종합)
2020년 01월 05일 (일) 21:09:18 코리아뉴스 webmaster@ikoreanews.com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복면가왕' 낭랑18세가 118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미스터리 음악쇼'(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의 두 번째 가왕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초지일관과 브루스리가 대결을 펼쳤다. 초지일관은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선곡해 부드러움 저음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브루스리는 FT아일랜드의 '지독하게'를 열창했다. 이 대결에서는 브루스리가 57대 42로 승리했다. 초지일관의 정체는 그렉이었다.

두 번째 대결은 레몬과 지금 감이 펼쳤다. 레몬은 리아의 '눈물'을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자랑했다. 지금 감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지금 감은 57대 42로 레몬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레몬의 정체는 에이프릴의 나은이었다.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은 브루스리와 지금 감의 대결로 이뤄졌다. 브루스리는 "가왕 덤벼!"라며 각오를 전했다. 지금 감은 "2020년이 됐는데 제가 가왕님 곁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브루스리는 임세준의 '오늘은 가지마'를 선곡해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열창했다. 관객들과 평가단들의 그의 목소리에 감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지금 감은 서지원의 '또 다른 시작'을 선곡해 독보적인 음색을 뽐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브루스리가 56대 43으로 지금 감을 꺾고 가왕전에 도전했다. 복면을 벗은 지금 감의 정체는 박봄이었다.

낭랑18세는 가왕방어전 첫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선곡했다. 그는 독특한 음색과 시원한 고음으로 원곡을 잊게 만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윤상은 "이 곡을 가요나 대중음악으로 접하면 안될 것 같고 메탈 음악 하나 제대로 감상한 거다"라고 전했다. 미주는 "내가 감히 이런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쩌는 무대였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현철 역시 "쩔고 쩔고 쩔고 쩔었던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김구라는 "우리가 보통 내가 이런 꼴 보려고 여기까지 왔나. 이런 얘기를 종종한다"라며 "안타까운 얘기지만 브루스리는 상대를 잘못만났다. 권투는 1차 방어전이 제일 힘들다 왜냐 가장 센 상대가 나오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낭랑18세의 승리를 예감했다.

낭랑18세는 브루스리와의 대결에서 87대 12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118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브루스리의 정체는 M to M의 최정환이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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