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넘버 슬레븐은 〈케미컬 제너레이션〉,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를 만든 폴 맥기건 감독의 작품이다.

줄거리는 k2 밤 0시25분, 슬레븐(조시 하트넷)은 불운하게도 친구 피셔 대신에 아파트를 봐주다가 인생이 엉클어져 버린다. 뉴욕에서 제일 큰 마피아 조직 집단에서 그를 피셔로 알고 찾아온다. 슬레븐은 자신을 증명해줄 신분증마저 잃어버리고 없다. 조직의 우두머리들인 보스(모건 프리먼)와 랍비(벤 킹즐리)는 그에게 각각 살인청부를 한다.

둘은 원래 친구였는데 지금은 원수 사이가 됐다. 거기다가 20년 전에 사라진 킬러 굿캣(브루스 윌리스)과 미모의 매력적인 검시관 린지(루시 리우)까지 난데없이 나타난다. 이 다섯명은 알 수 없는 고리로 엮여져 있고 그 연결고리의  실제 이야기는 영화 마지막에야 밝혀진다. 마지막 반전의 한방은 날리는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은 좀 치밀하지 못한감은 있으나 여가로 즐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