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주관, 3부 요인 등 4000여 명 참석
6·25전쟁 62주년 행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값진 희생의 역사, 대한민국을 지켜 내겠습니다’라는 주제 표어 아래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전 국민 차원에서 안보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3부요인·정당대표·헌법기관 등 정부 주요인사와 국가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유엔군 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단, 각계 대표, 학생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후 3시 서울 세종문화화관 세종홀에서는 국내외 참전유공자 650여 명이 참석하는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한다.
6·25전쟁 62주년 행사에 앞서 24일 오전 9시에는 대한민국 특전사전우회 주관으로 제1회 6·25 상기 안보마라톤 대회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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