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인 신천둔치 및 금호강변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 20대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북부서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신천둔치 범죄예방 설문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부서 내부 기능 간 토의 및 협조, 나아가 지역구 국회의원과 대구시의원, 북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CCTV 설치전용 예산을 확보하여 대구시 북구 관할 신천둔치 및 금호강변에 CCTV 20대를 설치·완료해 현재 운영중에 있다.

이번 CCTV설치로 신천둔치 및 금호강변을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대구시청과 대구지방경찰청의 협업으로 대구시 전체 신천둔치 및 금호강변에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에 있다.

대구북부경찰서 장호식 경찰서장은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끊임없이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