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9일(수) 김천시청 복지환경 국장실에서 ‘2020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단’ 위촉식을 가졌다.

김천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단’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를 둔 부모 2명과 보건전문가(근무경력 3년 이상 간호사) 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모니터링 단은 부모·전문가 2인 1조 총 2개의 조로 구성되어 지표 교육 이수 후 6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2~3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등 4개의 분야 15개 지표를 점검한다.

모니터링결과는 모니터링 실시 후 부모모니터링 결과 안내서를 배부하여 어린이집 자체 보육 품질 관리를 유도하고, 해당 어린이집이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부모에게 공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장호 복지환경국장은 “김천시 보육환경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모니터링단원 전원에게 감사드리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