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는 6월 28일(목)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2012년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는 우리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쓴 기업 및 개인,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2012 이웃사랑 유공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협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지사 표창에는 기업 기부자로는 (주)동주기업, (주)제일수산, 피케이밸브(주)와 개인 기부자로는 강길수(반도전기통신), 김종철, 임규순(대한예수교장로회 에덴교회) 등이 수상하였으며,
모금 회장상은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등 15개 기업 기부자와 강정수(금강도기) 등 21명의 개인 기부자가 수상하였다.
또한, 이웃사랑 최우수 시군에는 3년간 모금액 증가비율이 1위인 거제시와 연중 1인당 모금액이 1위인 합천군이, 우수 시군에는 캠페인 1인당 모금액 및 연중 1인당 모금액 상위 시군인 사천시와 일반 모금액 비율 및 연중 1인당 모금액이 상위 시군인 거창군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허성무 정무부지사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적인 활동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좀 더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고 모금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ㆍ운용함으로써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해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도내에서 ‘사랑의 열매 모금활동’ 등으로 103억 원을 모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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