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의 실수로 일이 생겼을 때 사장이 해결해야 하는 때가 많다.

Often, when a company employee makes a mistake, the boss has to deal with it.

즉 사용자가 피용자의 과실에 의한 불법행위로 인한 사용자책임을 부담하는 것이다.

That is, the user bears the user's responsibility due to illegal acts due to the negligence of the employee.

이 경우와 마찬가지로 피용자의 과실이 아닌 피용자의 고의에 의한 불법행위를 생각할 수 있다.

As in this case, it is possible to think of an illegal act by the employee's intention, not the employee's fault.

즉 피용자의 고의로 인하여 사용자가 책임을 부담하는 경우이다.

That is, it is the case that the user bears the responsibility due to the intention of the employee.

이 경우에도 피해자에게 그 손해의 발생과 확대에 기여한 과실이 있을 수 있다.

Even in this case, there may be errors that contributed to the occurrence and expansion of the damage to the victim.

그렇다면 사용자책임의 범위를 정함에 있어서 피해자의 과실이 고려되어야 한다.

If so, the negligence of the victim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in determining the scope of user liability.

결론적으로 이러한 피해자의 과실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책임을 제한할 수 있다.

In conclusion, it is possible to limit the responsibility of the user in consideration of the negligence of the victim.

comment : 민법에 의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책임은 피용자의 배상책임에 대한 대체적 책임이고, 사용자가 피용자의 선임 및 그 사무 감독에 상당한 주의를 한 때 또는 상당한 주의를 하여도 손해가 있을 경우에는 책임을 면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사용자책임에서 사용자의 과실은 직접의 가해행위가 아닌 피용자의 선임·감독에 관련된 것으로 해석되는 점에 비추어 볼 때, 피용자의 고의의 불법행위로 인하여 사용자책임이 성립하는 경우에 사용자는 자신의 고의의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이유로 민법의 적용을 면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