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 (양심묵회장)은 오늘 19일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지면 하도 수해지역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남원시체육회 양심묵 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체육인 축구협회 박달주회장,허성민운영위원장,주우정부회장,거점스포츠 변길주사무국장,강용구도의원이 참석하여 참 봉사를 하였다.

남원시 체육인 40여명이 합동으로 수해로 인해 장어양식장이 침수되어 양식장 배수로 정비와 침수주택 및 가재도구 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양심묵회장은 “ 남원에서 최고 피해가 큰 장어양식장에서 피해복구 장비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력한 힘이나마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남원시 체육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