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지난 8일(목),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유관 기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소재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상북도 그리고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및 전문AC 6개사(이하 전문AC)((주)티비에스파트너스, 와이앤아처(주), ㈜아이빌트, ㈜비즈니움, ㈜스마트파머, (유)컴퍼니에이)가 상호 협력·노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본 협약을 통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상북도, AC협회 및 전문 AC들은 성장 가능성이 큰 도내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와 보육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고용 확대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액셀러레이터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노하우를 스타트업에 전파하고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약한 전문 AC 6개 사는 지역의 우수 초기 창업기업 20개 사를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총 6개 국가에 진출을 지원하며, 현지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경북센터는 지자체와 창업 투자 핵심 주체인 전문 AC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발굴/육성 및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