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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국단위 대외평가 등 79건 524억 확보 |
| 각종 대외평가, 공모사업 선정 국ㆍ도비 15억 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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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중앙부처, 전남도, 민간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각종 대외평가, 공모사업에서 15억 원의 국ㆍ도비를 확보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보궐선거로 취임한 강진원 군수는 취임 100일도 안된 상황에서 그동안 쌓았던 행정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국ㆍ도비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이다.
또한 중앙정부, 전남도, 민간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나 평가에 대비해 주관기관의 정책에 부합한 대응논리와 사업계획 등을 착실히 준비하는 등 군수와 전 공직자가 일체가 돼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자평하고 있다.
또한 강 군수의 경영행정, 세일즈행정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예산확보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이 정부 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공모부분에서 농림식품수산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 지원 사업 등 전체 1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대외평가 부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 산업 육성사업 평가, 전남도의 도지사 순방 연구과제 평가 등 6개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6억 원의 상(賞)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강 군수는“앞으로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대외평가,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준비로 많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연초부터 국고 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국․도비 유치 사업단"을 3개 분야 23개 팀으로 구성해 월 2,3회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설득하고 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 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강진환경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60억원, 수산물산지가공시설사업 14억원, 고품질 유통활성화사업 7억원, 국가자전거도로 개설사업 20억원, 주작산 힐링센터 1억원 등 지역현안사업 79건에 무려 52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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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