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운봉읍청년회(김영진회장)는 29일(금) 오후 13시에 운봉청년회 사무실에서 운봉청년회 창립24주년 및  이.취임식을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임 김영진회장(22대.23대.24대),총무정형준, 제25대 취임회장 임봉섭.총무 이동근 4인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7년 창립한 운봉청년회는 초등학교 악기세트 지원, 중학교 문구상품권 전달 및 연탄나눔봉사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나왔다.

이날 김영진 회장은 이용호 국회의원 및 운봉읍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정형준 총무 및 김도형 재무는 운봉읍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김영진 회장은 3년동안 운봉청년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성상호,오정문,이종수 회원에게 회장 공로패를 수여 하였다.

운봉청년회 김영진 이임회장은 22대,23대.24대 3년에 걸쳐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활동과 청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3년간 봉사하고 이날 명예롭게 이임했다.

운봉청년회 김영진 이임회장은 “임원의 임기가 1년임에도 불구하고 3년의 회장직을 역임한 것은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 했다라고 말하며, 부족한 제가 회장의 중책을 잘 맡을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들과 특히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신임 임봉섭 회장은 포용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리더로서 봉사하는 운봉청년회로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운봉청년회 임봉섭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선배들의 이루어온 봉사정신과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이 일어서야 운봉읍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운봉읍장 배세근는 이날 축사에서 “운봉청년회는 봉사단체로써 운봉읍의 미래를 이끌고 갈 주역”이라면서 “신임 임봉섭 청년회장과 회원들이 힘을 합쳐 운봉읍의 미래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