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전문가와의 랜선 만남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CES 2021 : 4차 산업혁명, 청년으로 잇다’를 오는 26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재권 더밀크(The Miilk) 대표의 ‘CES 2021, 디지털 대항해시대 시작’ 특강과 4차 산업혁명 전문 멘토단(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장)과 함께하는 취·창업 멘토링 클래스로 구성된다.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과 최신 테크 트렌드, 주요 테크 컨퍼런스를 취재해 온 손 대표는 지난 10년간 CES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개최된 ‘CES 2021’의 리뷰와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60분간 미국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IT·테크업계에 관심 있거나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다.

취·창업을 위한 멘토링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과 전문 멘토단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AI, 빅데이터, 스마트모빌리티 등에 대한 궁금증과 취·창업 및 창직의 세계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3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링크 혹은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대구창업허브 DASH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