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세상연구회 전라북도 지역본부가 2021년 6월 19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800여명의 발기인 참여로 출범했다. 대동세상연구회 전북 지역본부는 이명기(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감독)상임본부장 주축으로 구성되었고 14개 지회를 두고 있다.

대동세상연구회는 다양한 학술 연구 및 토론 강연 활동 등을 통하여 정치개혁, 시대정신의 변화와 사회혁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 ‘대동세상’을 구현한다는 목적하에 2020년 11월 28일 창립된 연구단체로 이규민 국회의원(안성시)이 회장으로 있다.

이규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대동세상은 공자의 사상, 홍익인간의 이념,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이루고자 했던 나라와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추구하는 나라와 맥을 같이하며 그러한 정신을 받들어 억강부약의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하며 소수만 잘사는 나라가 아닌 더불어 잘사는 세상,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이 보장되는 세상,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세상을 위해 함께하자” 당부하였다.

대동세상연구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동부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4곳의 광역본부 및 북미주와 호주뉴질랜드 본부와 여성, 청년본부를 출범한 바 있으며 이미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였고 추후 전국 253개 지역의 지회와 직능본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