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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해남 정기봉 도예가 작품 인기
일본 스즈다유기오 작가와 작품교류 등 해외에서도 호평
2012년 07월 29일 (일) 18:37:48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제40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28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오는 8월5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청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며 세계곳곳에서 외국인들의 방문도 늘어나 명실공히 세계화의 초석이 되고 있다. 
 
우측) 정기봉 도예작가는 지난 28일 개막된 강진청자 축재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로부터 '제12회전국청자공모전'에 '청자상감통형병'을 출품해 공모전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해 상금1천만원도 함께 받았다.

강진청자축제 개최에 앞서 제12회 대한민국청자공모전(6,11~22일, 전통부문, 디자인부문)에서 청자상감통형병(甁)을 출품한 남강 정기봉(56세, 해남) 도예가는 종합대상자로 선정돼 이날 청자축제 개막식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로부터 문화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1천만원을 수여받았다.
 
매년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넨시 셀비지 교수(좌)와 함께 악수를 나누고 있는 정기봉 도예작가, 정 작가와 넨시 셀비지 교수, 일본 사가현립 큐슈도자문화관의 스즈다 유기오 관장 등과 작품 및 학술적 부분까지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대상을 받은 ‘청자상감통형병’은 중앙에 양각화조문을 크고 화려하게 장식했고 역상감 기법의 섬세한 보상화당초문을 전면에 조화롭게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청자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자상감통병형' 작품

청자상감보상화당초문호는 큰 호 속에 작은 호를 넣고 적과 흑의 상감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문양 등 예술성이 돋보인 역작의 평가와 함께 현대적 기법과 전통기법이 잘 조화된 예술성 높은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걸작이란 호평을 받았다.

남강 정기봉 도예작가는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을 비롯해 전남담양의 도립대학 및 호남대학교에 출강, 전임교수로서의 바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강진청자축제에 매년 참관하고 있는 8개국(미국, 일본,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도예작가들과도 교류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본 사가현립 큐슈도자문화관의 스즈다 유기오 관장과는 작품 및 학술적 부분까지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 공모전에는 남강선생의 자제인 정병민군도 디자인 부문에 투각 찻잔셑트 작품을 출품해 특선에 선정돼 두 부자가 나란히 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입상작은 제 40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인 28일부터 8월 5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강진도예문화원 2층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12회 강진청자전국공모전 디자인 부문에서 특선을 받은 청자녹차 투각 셑트, 이 작품은 정기봉 작가의 자제인 병민군이 출품해 특선을 수상했다. 생활속에 접하는 기존의 평범한 녹차 셑트를 예술적 품격을 발하도록 투각과 상감기법을 가미해 우아함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색도 또한 밖의 고유청자 색도보다 밝은 색도를 유지케해 고급스런 기풍이 묻어난다.

전남 강진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은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고려청자문화를 꽃피웠던 고려청자의 본향인 강진을 널리 알리고 청자문화계승과 저변확대를 통한 청자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청자박물관 2층에 전시된 국내 도예가 작품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나이젤 우드 명예교수와 정기봉 작가, 뒤로는 이번 청자축제에 참관하기 위해 내한한 8개국 여성도예작가 두사람이 전시된 도자기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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