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면,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 / 사진=영암군 제공

서호면(면장 노명환)은 주요 문화유적지인 선사유적지로 가는 선사주거로에 화단을 조성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등산객에게 향기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38명과 소공원관리 인력 3명이 화단 고르기부터 벽돌 펜스, 파종까지 진행했으며, 70개의 화단에 천일홍꽃씨와 낮달맞이꽃 700본을 파종해 선사주거로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서호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꽃이 피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화사한 서호면을 기대하게 됐다.

노명환 서호면장은 “화단 조성으로 화사한 거리를 만들어 서호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로 발전하고,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마음의 힐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