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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육 알찬 강원 토마토 4월 하순부터 주요 산지 본격 출하
2022년 04월 28일 (목) 20:57:30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4월 하순부터 강원 토마토가 본격 출하된다고 28일 밝혔다.

   
 

춘천을 시작으로 철원, 횡성 등의 강원지역 토마토는 물론이고 경기지역의 신선한 토마토가 알찬 과육과 건강한 맛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올해 봄 토마토가 지난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열매가 나무에서 자라는 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자연의 영양이 충분히 흡수되고 열매도 더욱 단단해 올해 특별히 맛이 좋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토마토 주산지의 하나인 강원도에서는 찰 토마토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데 우리나라 전체 토마토 생산량의 50~60%를 차지한다. 봄꽃이 피는 4월 하순부터 여름과 가을까지 토마토가 풍부하게 생산되는 강원도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 환경으로 치밀한 과육 속에 토마토 특유의 풍미가 깊다.

토마토에는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매일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다. 미량 영양소는 에너지를 내는 거대 영양소와는 다른 기능을 하는 비타민과 무기질과 같은 영양소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신진대사를 돕고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면역력에 관여한다.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 C·E·K가 특히 풍부하다. 각종 유기산 등도 다량 함유돼 나른한 봄철 피로 회복과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무기질 역시 토마토에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칼슘, 철, 인은 물론이고 식이섬유도 많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고 알레르기 민감도가 높아지는데, 토마토의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 및 완화한다. 토마토의 수분은 피부의 열을 내려주며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이 아토피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김재호 회장은 “기관지와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토마토를 매일 드시면서 봄철 건강 유지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토마토 먹는 습관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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