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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이임식 갖고 민선 6·7기 마무리
"군민으로 돌아가 더 가깝게 소통"
2022년 06월 30일 (목) 21:12:39 정찬남 기자 jcrso@naver.com
   
 
  ▲ 전동평 영암군수(가운데)가 민선6,7기 군정 이임식을 가진 후 부인 설혜영 여사와 영암군 공직자, 군의원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전동평 영암군수는 30일 군청 왕인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8년간의 군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영암군 왕인실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기관단체장, 군의원 및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직원들의 송별 영상 상영, 기념패·감사패 증정, 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동평 군수는 연임에 성공해 민선 6∼7기 8년간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는 행정 각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도시개발·농촌·문화관광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들에서 성과를 거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뤘다.

전동평 군수는 이임사에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복지영암 건설은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지자 모두가 역량을 모았기 때문이었다“며 ”군수로서 영암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시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영광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여러분의 이웃 사람 영암군민으로 돌아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을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임식을 마친 전동평 군수는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마친 후 군청 광장에 도열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군청을 떠났다.

 

제41대·42대 전동평 군수 이임사 전문

이 임 사

존경하는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 여러분!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지역언론인 여러분과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오늘, 민선6기·7기 영암 군수로서 소임을 마치면서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그동안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해 주신 소상원 부군수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6만 군민과 16만 향우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저의 뜨거운 열정과 각고의 노력으로 우리 영암은 전국 일등군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14년 7월에 취임하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클린 영암’,‘영암의 품격을 높이는 명품 영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암’을 실현하겠다고 군민여러분께 약속 드렸습니다.

3대 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면서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6만군민의 행복시대를 열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되돌아보면 하루하루가 숨 가쁘게 바빳고 긴장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저를 믿어 주신 군민과,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하고 보람되게 군정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군민들께 봉사하고 영암군 발전에 동참할 수 있었던 지난 8년의 시간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지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공직자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수고는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본인의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국선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보건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청정 영암의 위치를 공고히 지킬 수 있었습니다.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지난 8년은 저에게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암을 위해 온 열정을 바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군민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크고 작은 수많은 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영암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때로는 여러분에게 여유를 주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싫은 내색없이 불철주야 땀을 아끼지 않았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재임기간 동안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우리 군 살림을 크게 늘리고 빚 없는 건전한 영암을 만들었습니다.

행정 각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군정 전반의 큰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중점 추진 사업들이 본 궤도에 진입하여 각종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루어졌습니다.

농업의 반도체라 불릴 만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는 종자산업을 군 특색사업으로 육성하였습니다.

더불어 향후 스카이 관광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항공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대불산단의 우수한 인프라와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의 최대 강점을 살려 자동차 산업메카로서 4차산업시대를 선도해 나갈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와함께 문화와 관광의 대한민국 일번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도 했습니다.

트로트와 씨름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아무도 가지 않던 길 우리군이 트로트 사업을 시작했고, 민속씨름단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국민에게 영암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군민이 모두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하여 전력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장애인·저소득층·노인·여성·아동·청소년·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보호는 물론 보육과

노인돌봄의 든든한 복지정책을 펼쳤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민선6기와 7기에 이뤄낸 이 모든 성과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사랑하는 6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지난 시간 동안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군수로서 영암군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었던 시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의 이웃 사람 영암군민으로 돌아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을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영암군과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영암의 더 큰 발전과 화합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적극 보탤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사랑과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이 아름다운 기억과 인연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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