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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 개발 속속… 대형사 분양 잇따라
2022년 11월 23일 (수) 12:02:20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서울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장위뉴타운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 분양이 잇따르고, 해제됐던 일부 구역들도 다시 추진되는 등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조성되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은 총 면적 110만8351㎡에 15개 구역으로 나눠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계획된 상주 가구 수만 2만7000여 가구에 달하고, 6만여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재개발된 곳은 2015년 4월 분양된 장위2구역 ‘꿈의숲코오롱하늘채(총 513가구)’다. 이어 2016년 8월 장위1구역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939가구 규모)’, 같은 해 10월 장위5구역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1562가구 규모)’, 2018년 7월 장위7구역 ‘꿈의숲아이파크(1711가구 규모)’ 등이 분양됐고, 현재는 입주를 모두 마쳤다.

 

올해는 GS건설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총 2840가구의 ‘자이’ 단일 브랜드가 적용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내년에는 대우건설이 장위 6구역과 10구역에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각각 1637가구, 2004가구 규모로 예정됐다.

 

장위뉴타운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남쪽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돌곶이역, 석계역이 있고, 한천로, 북부간설도로 등을 통한 차량 진·출입도 용이하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를 이용하면 타 지역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GTX-C노선과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다.

 

주변에 장위초, 장위중,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우이천변가로공원 등 공원시설과 장위뉴타운 동쪽으로 흐르는 중랑천 산책로, 수변공원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경희대병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 여건은 우수하나 노후 주택이 많은 장위뉴타운에 새 아파트가 속속 공급되고, 올해도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가 분양되는 등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접었던 사업들도 공공재개발 등을 통해 다시 추진되며, ‘반쪽짜리’ 오명을 썼던 장위뉴타운이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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