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가마솥에 참나물 장작불을 이용한 장작불 한우곰탕 제조 과정

전통 수제명가 연호전통식품이 2월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 1746회에 출연해 조청, 장작불 한우곰탕 등 주요 제품들의 제조 과정을 소개한다.

이날 생생정보의 ‘나나랜드’ 코너에서는 의령 황새골에서 연호전통식품을 운영하는 성삼섭, 손윤교 부부를 찾아가 부부의 다채로운 일상생활과 주요 제품들의 제조 과정을 소개한다.

연호전통식품은 수수, 도라지, 홍삼, 맥문동, 당귀, 쌀 등 국내산 원재료를 이용해 무쇠 가마솥 장작불을 이용한 조청을 생산하고 있다. 한우만 사용한 ‘장작불 한우곰탕’도 연호전통식품의 대표 인기 상품이다.

장작불 한우곰탕은 인공 첨가물을 가미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연호전통식품 성삼섭 대표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수제비법을 전수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무쇠 가마솥에 장작불로 일체 화학 첨가물 없이 원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려 사라져 가는 가장 한국적인 우리 고유의 전통 수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작불 한우사골곰탕은 100% 국내산 한우의 사골을 이용해 장작불에서 24시간 이상 고아 영하 30℃로 급랭한다. 이에 최적의 맛을 자랑하며 첨가물 없는 한우 자체 원재료로 자연의 맛을 살려 잡냄새가 나지 않는다.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 맛뿐만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호전통식품은 전통 제조 기업에 기초한 3S(Safety, Simple, Slow) 제품 생산으로 제조 공법의 부분 매뉴얼화를 통해 규격화, 표준화한 제품을 생산한다. 기계를 쓰지 않고 자체 성분을 추출하는 전통 제조 기법 ‘당화 기술’에 BT 기법을 접목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맛을 고안해냈다.

연호전통식품은 조청, 장작불 한우곰탕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무쇠 가마솥, 참나무 장작불을 이용해 오래전 많은 가정에서 해 먹던 음식들이 연호전통식품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성삼섭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맛과 건강을 항상 고려하며 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호전통식품은 지역에서 나는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 농업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직접 재배하는 수수를 비롯한 7개 농산물은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연호전통식품은 앞으로 한국의 고유 전통 식문화를 보존·육성해 ‘전통식품 명가’로서 기존 제품 생산은 물론 전통식품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 추진할 계획이다.

◇ 주요 판매 품목

· 발효청(무도라지청, 인진쑥조청, 고구마조청)
· 스틱제품(도라지스틱, 발효홍삼스틱)
· 장작불 한우곰탕
· 전통가주
· 전통장류(고구마고추장, 보리지장, 된장, 메주)

연호전통식품은 창녕 성씨 정절공파 집안에서 3대째 내려오는 전통 방식을 전수해 그대로 재현, 정성을 가득담은 수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연호전통식품은 한국의 전통 자연 추출 방법의 독창적인?그리고 한국적인 건강식품을 지향한다. 합성 보존료, 향신료, 방부제, 인공 당분 등 인공 첨가물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원재료 본연의 자체 맛을 보여준다.?재료는 100% 국내산, 친환경 무농약 및 유기인증을 받은 원재료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정성이 가득 담긴 안전한 수제 전통식품으로 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