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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완화 앞장선다!
-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2023년 05월 15일 (월) 22:55:27 성세경 사회부장 ssk67@ynu.ac.kr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에서 공모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이란 교육부-교육청으로의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25년 예정)를 전제로, 국가 주도가 아닌 지역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돌봄 격차 완화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시·도 교육청을 의미한다.

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을 위해 국민안심 과제 2개(유아학비 경감, 거점형 방과후과정 운영), 교육청 제안 과제 3개(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 지원, 어린이집 유아 체험활동 지원, 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확대)등 총 5개 과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유아학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에게 1인당 월 5만원의 교육비(학부모부담금)를 지원한다.

이는 대구시청에서 어린이집 3~5세 유아에게 추가 지원하는 보육료(7만2천~9만4천원)를 감안해, 학부모 부담의 형평성을 고려한 금액으로 산정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1차 추경예산으로 51억여 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또 돌봄 서비스 격차 완화를 위해 소규모 유치원 간 돌봄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 중심유치원(1개원) 및 협력유치원(2개원) 연계로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해 돌봄 시간을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2019 개정 누리과정’이해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연수 및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유-초 연계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유아의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시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현재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어린이집 유아 체험을 주중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대비해 지난 3월초부터 대구시 출산보육과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선도교육청 운영과제 추진을 위해 교육청-시청 실무진이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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