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5번째 진검 -

한국전통의 맥과 혼을 담아낸 劍

“흑칠금분화접도” 나비와 꽃의 조화로 자연미를 더해 劍과 人이 하나 되어 섬세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날렵한 검의 깊이 있는 대나무 베기용 육각 수련도의 완성도를 높임.

*검막이의 조각 문자: 白世之師(백세지사) -오랜 후세까지 모든 사람의 스승으로 받듦을 받을 만한 훌륭한 선생이라는 뜻.

*검 손잡이: 가오리 가죽 위 소가죽 끈으로 마감 (미세한 감촉. 통기성. 내구성이 강함)

*검집은 한지를 넣어 습기조절로 내구성을 높이고 검집 외부에는 금분을 뿌려 밤하늘의 은하수를 연상케 함.

*도신: 유럽산 D2 강재 3일간 단조 후 열처리- 강한 충격에 휘지 않고 높은 절삭력을 제공함.

*검 자루와 검집은 최상급 피나무로 제작.

*제작: 약 10년간 칼주문 제작, 칼잽이 대장간/ 도명도검 박철호 대표는 검도인으로서 무형문화재 환도장 전수과정 4년을 이수하고 2022년부터 도검으로 대구에서 최초로 공예품대전에서 동상을 그 외 특선, 입선 등을 수상 받았다.